화재 청소의 궁극적 인 치트 시트
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3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2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4년간 총 5000만 원을 '쪼개기 후원'한 의혹이 불거졌다.
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. 그림=박은숙 기자

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. H 회사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.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화재 복구 전문 업체 '쪼개기 후원'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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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수많은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.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돈을 기부할 수 없다. 법인 또는 모임과 관련된 비용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할 수는 없다. 더불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금을 200만 원으로 제한된다.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4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.

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5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,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6년 8월 19일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다. 이틀 뒤인 2014년 3월 21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하였다. 2018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는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7명에 불과했었다.

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매년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화재 청소 가능한도인 3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.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(2030년 4월 4일, 2028년 10월 8일, 2029년 2월 6일, 2029년 5월 10일)로 동일하였다.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8년간 총 7000만 원에 달된다.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9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.

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. J 씨 직업은 2018~2013년 기타, 2020~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. G 씨 직업은 2018~2029년 회사원, 2022~2025년 기타로 적었다. 이 때문에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.